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오는 30일 보건복지단지 2층 대강당에서 가족봉사단 대상으로 발대식 및 역량 강화교육을 갖는다.

횡성군은 2019년 현재 5개 팀 215명의 가족봉사단이 활동 중이다.

이번 발대식 및 역량 강화교육은 내 삶 속의 경영이란 주제의 특강과 안녕 리액션 피켓 만들기 연합활동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내 삶 속에서 조연 역할이 아닌 주연의 역할로서, 내 삶의 주인공으로 지역사회에서 자부심을 느끼고 기쁘고 떳떳하며 당당한 삶을 경영해 행복감과 만족감을 높이는 데 있다. 라는 교육목표로 한국 사회복지 인권연구소 임동훈 소장이 진행한다.

이날 함께 진행될 ‘안녕리액션’캠페인 활동은 안녕하고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안부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 등의 3가지의 슬로건을 걸고 전국자원봉사센터와 시민단체 등이 연대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이번 발대식 및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소통의 의미를 깨닫고 단절되거나 불안으로 위협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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