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아름다운 절경과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절개와 충절의 고장 강림’이 지난 1989년 4월 1일 강림면으로 승격 후, 올해 4월 면 승격 30주년 기념을 맞이해 ‘강림면 발전 포럼 및 기념식’과 ‘면민노래자랑과 면민 체육대회’을 개최한다.

1일 오후 3시‘강림면 발전 포럼 및 기념식’에서는 태종임금에게 거짓을 고한 죄책감에 강물에 몸을 던진 노구할매를 기리는 노구제례를 확대 개편한 노구문화제의 발전방안과 주천강 주변의 인문사회학적 생태복원과 활용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치고, 2부와 3부에서는 참석자들과 30주년을 기념하는 동영상을 시청하고, 기념 떡케익 커팅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4일에는 오후 5시부터 저녁 9시까지 강림면 시가지에서 ‘면민노래자랑’을 개최해 축하공연(아이리스, 가수 숙행)과 면민들과의 가면축제, 야시장 등이 열릴 예정이다.

25일 오전 10시 20분터 오후 4시까지 강림중학교에서 ‘면민체육대회’를 개최해 팀별 종목(윷놀이, 줄다리기, 한궁)과 개인 종목(낚시로 보물찾기, 비료포대 오래들기)을 진행하고 이외에도 30%세일행사, 강림면 바로알기 OX퀴즈와 소방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강림면 탄생의 기쁨을 나누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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