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공근면 학담리(금계관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와 관련해 횡성군이 9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공사는 지역 간 균형발전 촉진과 교통 편익 증진 등 공근면 농촌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며 보상비와 공사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7억6000만원(공사비 5억, 보상비 2억6000)을 투입해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한다.

공근면 학담리(금계관 주변)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총연장 390m, 폭 6~8m 규모의 도시계획도로를 5월에 착공해 올해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공사를 추진함에 있어 공근면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교통불편 해소 및 보행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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