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삶의 질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증대되는 산림 휴양시설 이용 욕구의 충족과 방문객의 안전한 숲길 이용을 위해 총 2억6000만원을 투입해 숲길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천 9경 중 제7경인 용소계곡의 숲길 정비사업에 2억 원을 투입, 종전의 비좁고 경사진 숲길을 함께 걸을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하며 친환경적인 숲길이 되도록 정비한다.

아울러 홍천읍 석화산과 종합운동장, 두촌면 가리산의 숲길에 6천만 원을 들여 목 계단, 안전로프, 안내판 등을 정비해 산행객의 쾌적하고 안전한 고품격 산행환경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산행객의 안전과 쾌적한 숲길의 유지를 위해 관리·정비를 빈틈없이 하며, 산행객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하여 지속적인 산행객 밀착형 중심의 숲길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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