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양연준

출향 강원도민들의 친목 및 봉사단체인 강산해(회장 양연준)) 회원들은 지난 10일 강원도 영동지방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강원도공동모금회(회장 한만우)에 성금 1750만원을 전달했다.

'강원도의 강과 산과 바다를 사랑하는 모임'이란 의미를 담고 있는 강산해는 지난 2000년 발족한 뒤 도내 시군별 10여명 씩 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기부 및 봉사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들 회원들은 매년 1개 시군을 정해 300만~500만원씩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최근에는 강원도감자팔기운동과 산불이재민돕기 수해가정돕기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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