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 상패와 포상금 900만원을 받는다.

또한, 2일 차 컨퍼런스에서는 스스로+더불어! 협력과 소통이 이루어 낸 건강한 횡성!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참여를 끌어낸 횡성군의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를 통합건강증진 T/F(팀장 안은선)이 발표하게 된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건강생활의 실천과 만성질환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기획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민선향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근거 중심의 건강문제 진단과 이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사업 체감도와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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