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샐 틈 없는 경찰의 철벽방어

16일, 양수발전소 유치 신청이 홍천군의회에서 만장일치로 동의된 이날 오후 풍천리 주민들이 집회를 하고 군청으로 들어가려 하자, 이미 동원된 경찰 병력이 군청 정문 앞에서 3중 4중으로 철벽을 치고 주민들을 막고있다.

정문앞에서 대치하고 있는 주민들

주민들은 허필홍 군수를 만나기 위해 군청에 들어가려 했지만 정문을 봉쇄한 경찰에 가로막혀 결국 청사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경찰과 대치하기도 했다.

홍천군청 앞을 막아선 경찰병력
홍천군청 앞을 막아선 경찰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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