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필지 6필지 남아..100%분양율 향해 순항
㈜유유헬스케어..투자유치, 부지분양계약 체결

호이성군과 유유헬스케어의 우천산단 투자협약(사진=횡성군)

강원도의 수도권이라 일컫는 횡성 우천면에 소재한 일반산업단지의 분양율이 산단 조성 2년여 만에 70%를 달성, 100% 분양을 향해 순조롭게 이어지고 있다.

30일 ㈜유유헬스케어(대표 유원상)와 투자유치 협약 및 부지분양계약 체결로 우천일반산업단지 분양율은 70%, 이모빌리티 클러스터를 제외한 남은 분양필지는 6필지뿐이다.

2002년 설립해 소비자들에게 유판씨로 익숙한 건강기능식품 제조회사 ㈜유유헬스케어는 우천일반산업단지 부지 1만1963.7㎡(3619평) 내 60억을 투자해 기존 고용인원 55명 외에 15명 이상을 신규 고용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 GMP인증 우수한 생산시설과 철저한 품질관리, 풍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 뿐만 아니라 일반식품, 기능성 화장품까지 사업 분야를 확대, 동남아 지역에 수출하는 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유유헬스케어는 지속적인 매출증대와 수요물량 증가에 따라 신규투자를 검토하던 중 지역민 고용 등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기 위해 우천면 우항리 814번지에 개별 입주한 공장을 우천일반산업단지로 확장이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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