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중학교 학생과 주민들 대상..음악회 진행

청소년수련관..찾아가는 문화존 공연(사진=청소년수련관)

찾아가는 문화존 ‘홍청수가 간다’음악회가 지난 30일 서석중학교(교장 김진세)에서 전교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홍천군 청소년수련관(관장 차현숙)이 추진한 찾아가는 문화존은 공연마당 프로그램으로 초.중.고 연계 교육 예술 꽃 씨앗학교 활동을 하고 있는 서석중학교 학생들과 강사진, 전문 연주단체 현악기와 친구들 그리고 성악가 배지수, 윤대근이 공연무대에 올랐다.

현악실내악, 색소폰앙상블, 성악협연등 다채로운 장르가 연주된 이날에는 200여명의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관람석을 가득 채우며 음악이 주는 삶의 여유와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 찾아가는 문화존 ‘홍청수가 간다’는 면단위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문화감수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공연마당, 체험마당, 복합마당(공연과 체험)으로 준비돼 있으며 올해 총3회가 진행된다.

차현숙 관장은 “예술 꽃 씨앗학교처럼 지역의 학교들과 연계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므로 청소년들과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