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육대회 기간 홍천군이 관내 경기장 공중화장실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홍천 관내 28곳의 경기장에서 펼쳐지나 도민체전에 참가한 선수단 및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공중화장실 점검반은 환경과장을 중심으로 환경과 전 직원, 읍·면의 건설환경 및 주민복지담당을 중심으로 경기장별로 담당을 지정, 경기 시작 하루 전 사전 점검 및 경기 당일 점검을 1회 이상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공중화장실 청결유지 및 시설물 관리상태, 위생용품(화장지 등) 비치여부 등을 확인,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공중화장실 관리자에게 통보해 미비사항을 보완토록 조치했다.

공중화장실 점검반은 오는 제12회 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끝나는 6월 14일까지 구성·운영되며 화장실 청소상태 및 편의위생용품 비치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용품부족 및 시설고장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조치 될 수 있도록 점검 업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민체육대회가 홍천군에 개최됨에 따라 선수단 및 방문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공중화장실을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쾌적하고 청결한 화장실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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