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횡성보건소(사진=횡성군)

횡성군보건소(소장 민선향)가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보건복지부 평가결과, 강원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19년~2022년까지 추진하는 중장기 사업계획으로 '주민참여 건강지표 개선 및 건강 형평성 확보'의 비전 달성을 위해 주민참여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지난해4월부터 올해 1월까지 계획 수립팀을 구성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협의체 구성과 교수, 보건 전문가 등의 자문과 심의를 거쳐 의회보고 후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

횡성 보건소는 지역보건의료계획에 의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통합적 집중관리와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강화를 위해 향후 4년간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주민건강 향상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민선향 소장은 “횡성군민의 건강지표를 개선하고 건강 형평성 확보를 위해 보건소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며, 건강한 행복 도시 횡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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