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별 홍보 및 설문조사 수렴

환경부가 2021년부터 시행예정인‘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에 대해 횡성군이 주민의견을 청취한다.

이미‘수질오염총량관리제도’제도에 대한 취지 등 자세한 설명과 주민들이 실천해야 할 사항 등을 담은 리플렛을 제작, 읍·면에 배부한 횡성군은, 읍·면별 각종 회의 시 주민들에게 배포하고 7월말까지 의견을 수렴한다.

‘수질오염총량제도’는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 부하량을‘허용총량’이내로 관리하는 제도로 1999년 한강수계(경기도 7개 시·군)에서 임의제로 도입한 이래 현재 전체 지자체의 75%가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부 목표수질 설정과 강원도 기본계획수립이 이루어지면 2020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2021년 오염총량관리계획을 시행하게 된다.

이번 주민의견 청취를 통해 군에서는 이번 제도에 대한 횡성군민의 인식과 입장을 정립하고, 향후 군 시행계획 수립 등 정책에 반영하고자 했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