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경기 포천시 선정,,봉화 탈락

한국수력원자력(이하-한수원)이 추진하는 양수발전소 유치에 홍천군이 선정됐다.

한수원은 14일 발표자료를 통해 홍천군을 비롯해 충북 영동군, 경기 포천시 등 3개 지역이 최종 선정됐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함께 유치 신청을 냈던 경북 봉화군은 선정부지에서 탈락됐다.

이번 양수발전소 유치에 홍천군, 영동군, 포천시, 봉화군 4개 지역이 신청했다.

이에따라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 일원에 600MW 규모의 양수발전소 건설이 추진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