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119소년단' 발대식 및 소방안전체험행사가 19일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년단 4개대(성북초, 갑천초, 성모유치원, 큰빛어린이집)의 소년단원 및 지도교사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건강한 청소년 육성과 차세대 안전리더를 배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1부 발대식은 본서 대회의실에서 119소년단 임명장 수여, 119소년단 선서문 낭독,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소방안전체험행사는 본서 후정과 차고에서 한국119소년단원을 대상으로 체험위주로 ▲인명구조(완강기) 체험 ▲화재진압(방수)체험 ▲이동안전차량 체험 ▲심폐소생술 익히기 ▲소방차 저금통 만들기 및 생활안전 OX퀴즈 등 5개의 활동을 순회하면서 실시했다.

이석철 횡성소방서장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길러, 학교와 가정에서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설 수 있는 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