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가 일리고 잇는 횡성군의회(사진=횡성군)

제285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은숙)는 횡성군 군정전반에 대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8일은 감사 2일차로 주민복지지원과, 기업유치지원과, 농업지원과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다음의 의원들의 간추린 감사내용이다.

이순자 의원-마을 경로당 신축 시 명확한 기준 없이 대상마을이 선정돼 형평성 논란이 있는 바 조속히 명확한 기준을 마련과 함께 경로당 물품 지원의 경우에도 기준에 따라 투명하게 집행해 달라.

김영숙 의원-여성들에 대한 일자리가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일자리 관련부서와 연계해 여성들을 위한 다양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해주기 바람. 또한, 공공건물 신축 후 하자로 인한 보수, 보강 등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고 있는 바 공공건물 건축 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주기 바란다.

백오인 의원-각종 농정보조사업의 농가 자부담 비율이 일정하지 않아 명확한 기준마련이 필요하고, 농가 자부담 없이 100% 보조사업은 선심성 예산으로 사업의 실효성을 담보할 수 없으므로 가급적 지양해 주기 바란다.

최규만 의원-관내 이전 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급 시 사후 점검 및 관리를 철저히 하여 기업이전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라며, 청년 일자리사업의 경우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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