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밀한 협조체계로 사고나지 않도록 당부

안전점검을 하는 허필홍 군수(사진=홍천군)

물놀이의 계절 여름을 맞아 허필홍 군수는 지난 18일 홍천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지역 51개소 중 물놀이 안전요원이 배치된 취약지역 2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허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은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이상기후에 따른 엘니뇨 현상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 됨에 따라 무더위를 피해 계곡, 하천 등으로 우리 군을 찾는 피서객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추진했다.

현장점검에서 허필홍 군수는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구명조끼를 착용함과 동시에 관리지역에 대한 표지판, 인명구조함, 현수막 등을 추가 보완 설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군은 물놀이 대책기간(5.18.-9.17)에 안전관리 T/F팀을 편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물놀이 안전관리 체계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허필홍 군수는 “매년 무더위 속에서도 물놀이 취약지역에서 묵묵히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물놀이 안전요원, 안전관리 담당자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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