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지난 19일부터 4개월간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을 사전 대비하고 신속한 긴급구조 대응 활동으로 인명피해 방지에 총력을 기하고자 ‘풍수해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 대책으로는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네 가지 단계로 ▲수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인명피해 우려지역 중점 관리 ▲유관기관 협력체제 구축 ▲풍수해 피해예방 홍보 ▲상황판단회의 철저 및 비상근무 강화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태세 확립 ▲기상특보 발령 시 상황판단회의 개최 및 비상대응계획 수립 ▲대피시설 29개소 운영지원 등 단계별로 나누어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계곡, 하천 등 호우·태풍 취약시설 장소 예방순찰과 상습침수지역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수난사고 다발지역 상시감시 및 인명구조체제 구축을 위해 119시민 수상구조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석철 횡성소방서장은“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한 예방과 신속한 긴급구조대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출동체계 구축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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