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의 심페소생실 교육(사진=홍천소방서)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향상시키고자, 홍천소방서(서장 남궁 규)가 심폐소생술 교육·홍보에 나섰다.

심폐소생술이란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해주는 중요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발생 후 4~6분이 지나면 뇌 손상이 급격히 진행되므로 생명을 소생시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이 중요하다.

이에 홍천소방서는 지난 22일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과 ‘전국민 심폐소생술 확산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심폐소생술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남궁 규 서장은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이 일어났을 때 내 가족과 내 이웃을 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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