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체험을 하는 어린이(사진=횡성소방서)

7월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가 6월 말부터 9월까지 고속도로 횡성휴게소(강릉방향)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CPR 교실 등 소방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횡성소방서 직원들은 지난 25일 오후 고속도로 횡성휴게소를 방문해 휴게소 이용객 대상 캠페인 및 소방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먼저,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임직원들과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이용객들에게 배부하는 등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어, 어린이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소방안전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기간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119체험 부스는 오는 9월초까지 매월 2~3회 가량 정기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석철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와 소방체험은 횡성군 뿐 만 아니라 전국적인 이슈로 이용객이 많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홍보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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