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 3차 실무협의회

2/4분기 활동 보고 및 평가, 3/4분기 활동을 논의하기위해 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대표: 신덕진) 3차 실무협의회가 26일, 해모운에서 개최됐다.

홍천관내 23개 아동청소년 유관기관과 네트워크를 이루는 꿈이음은‘무궁화 꿈이 피었습니다.’라는 사업으로 올해‘삼성꿈장학재단(이사장 노성태) 교육네트워크 지원사업’에 신청해 선정됐으며, 홍천지역 아동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균형잡힌 성장과 꿈재능 성장 활동지원, 교육복지 역량 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꿈이음은 2/3분기 동안 읍·면 간 교육복지균형을 위하여 홍천읍 뿐 만 아니라 동면, 남면, 화촌면, 내촌면까지 영역을 넓혀 활동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주체적이고 주도적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바지(청소년이 바꾸는 지역사회, 홍천기미만세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부부의날 행사, 청소년 원탁토론대회 주관 등) 활동과 꿈원정대(청소년 진로 동아리-21개 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세대통합과 지역자원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게이트볼, 오카리나, 보드게임, 동네방네(동면, 남면) 활동, 청년클럽 육성(동네문화살롱, 꿈공작소 등)을 전개하는 등 지역의 아동청소년 및 강사 740여명이 꿈이음과 연계하여 활동에 참가하고 있다.

협의회에서는 3/4분기 활동으로 청소년게이트볼대회(7월 20일), 청소년사회참여 프로젠테이션 대회(9월), 방학 아카데미(홍천愛 삶-지역탐방, 보드놀이, 음악활동 등), 청소년 주도적 축제 개최, 교육복지활동가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논의 했다.

이병욱(실무협의회 운영위원장, 송정지역아동센터장)은 “꿈이음이 설립 취지대로 지역에서 교육문화복지 자원 및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연계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아동, 청소년들이 지역이나 경제적으로 차별받지 않고 균형잡힌 성장과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힘써 주기를 바라고, 정보공유와 연대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