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동아리 등 5개 음악 동아리 참여

[오주원 기자] 10월의 마지막 밤을 장식한 작은 음악회가 서석면에서 진행됐다.

서석면 음악동아리는 지난달 30일 오후7시 서석체육공원 다목적실에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서석면의 작은 음악회(사진=홍천군)

서석애 색소폰 동아리 외 5개 음악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한 이번 작은 음악회는 서석면 음악동아리의 친목도모와 동아리 활성화라는 목적으로 처음 개최됐으며, 지금껏 동아리 활동과 연습을 통해 다진 실력을 한자리에서 마음껏 뽐내는 자리로 10월의 마지막 밤을 수놓았다.

작은 음악회 개최에 참여한 음악동아리는 서석애 색소폰, 서석스트링즈(바이올린), 미생밴드, 풍경소리(기타), 동그라미(드럼), 소리하나(기타) 등 6개 팀으로 다양한 악기의 향연이 펼쳐졌으며, 공연 후 팀별 및 개인 장기자랑을 하며 음악회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날 음악회에는 남궁명 서석면장, 나기호 군의회부의장, 박영록 군의회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작은 음악회 개최를 주최한 김정환(스트링즈 대표)은 “10월의 밤에 음악동아리를 개최하게 돼 감사하고, 참여해준 모든 회원들이 제 기량을 뽐낼 수 있어서 더욱 아름다운 음악회가 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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