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옥 대표가 가공식품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사진=횡성군)

[횡성=조형복 기자]‘가공상품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에서 홍순옥 대표가 횡성지역의 비타민나무 열매 가공제품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해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획득했다.

지난달 31일, 대전 썬샤인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안나의 뜰’홍순옥 대표는 강림면에서 비타민나무 열매를 재배해 농업기술센터의 협조로 비타민나무 열매를 분말과 환으로 가공해서 판매하는 농업인으로 많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지난달 19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된 ‘농작업 안전보건 경진대회’에서는 올해 농작업 안전사업인‘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을 추진한 횡성사과연구회가 우수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했으며, 올해 강원도 농촌노인사업 평가에서는 횡성 서원 백로마을이 농촌어르신 사업 우수마을로 평가돼 횡성지역 내년도 농촌노인 활력프로그램사업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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