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6급 이상 간부공무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윤리교육센터 WAR 대표 박연정 강사를 초빙해 ‘클린리더십’을 주제로 청렴교육을 개최했다.

지난 9일 횡성문화원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갑질, 부당지시 근절 등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간부공무원의 인식변화와 실천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김옥환 기획감사실장은 "외부적인 부패통제장치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공직자 본인 스스로의 윤리의식이다며 이번 교육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군민의 행정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들이 청렴한 공직분위기 확산에 앞장서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