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2018년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청정환경사업소의‘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이 우수(장려)시설로 선정됐다.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기술진단을 실시한 공공 환경기초시설 중 분뇨, 가축분뇨, 폐수처리분야 전국 54개 지자체에 대한 시설・공정・운영 등 시설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횡성군 축산폐수처리장을 우수(장려)시설로 선정했다.

이와 관련해 횡성군은 시설의 수명연장과 처리효율의 개선 및 최적의 운영 관리를 위해 노력한 결과을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 및 포상금 지급, 해외선진지 견학 등의 수상도 받을 계획이다.

​장유진 청정환경사업소장은 “축산폐수처리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체계적 관리를 통해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고, 군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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