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과 구세군자선냄비본부는 18일, 횡성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쾌적한 학습공간을 선물했다.

지난달 6월 21일 KB국민은행과 구세군자선냄비본부은 횡성군와 연계해 청소년 멘토 KB!‘공부방 지원사업’에 드림스타트 아동 1명을 선정해 300만원을 후원하게 됐다.

낡은 주택에서 공부할 공간이 없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실내 인테리어 공사와 책상, 의자, 수납장 등 학습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맞춤형 공부방을 제공했다.

‘청소년 멘토 KB!’, ‘공부방 지원사업’은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공부방을 조성해주는 사업이다.

해당 아동은 조부모와 함께 거주하고 있으며 집안공사가 마무리된 후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백호 주민복지지원과장은 “새롭게 개선된 공부방에서 아이들이 꿈을 키워가며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횡성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꺾이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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