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경연, 공연 등 볼거리 즐길거리 선사

시원한 홍천강가의 바람과 함께 한여름 밤의 추억을 선사할 맥주축제가 24일 토리숲에서 오프닝 무대와 함께 개막됐다.

오는 28일까지 맥주시음과 체험·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는 전 세계 춤꾼들이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하는 세계 Wet 댄스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쉴 틈 없이 펼쳐지는 무대공연과 DJ파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등 에너지 넘치는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초대가수로는 에일리, 노라조, 김현정, 스페이스A, 구피 등이 출연하며, 또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5회 전국 최대규모의 맥주공장인 하이트 강원공장을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맥주 생산과정과 함께 당일 생산한 맥주도 시음할 수 있다.

강변에서 즐기는 맥주축제는 부교 맥주 존, 홍천강에 발을 담그고 즐길 수 있는 수조 맥주존이 운영되며, 또 맥주 판매부스와 안주 판매부스가 운영되고 즉석에서 술을 따라주는 맥주보이가 상주해 편하게 맥주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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