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극 ‘시선 넘어 생각하는–엄마’포스터(사진=홍천문화재단

올해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에 선정, 추진하고 있는 ‘꿈꾸다. 춤추는 홍천.’의 두 번째 기획공연인 무용극 ‘시선 넘어 생각하는-엄마’가 8월 2일 저녁 7시30분에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재단법인 홍천문화재단(이사장 허필홍)이 추진하는 공연은 자신의 삶보다는 누군가의 엄마, 아내로서의 시간이 전부가 되어버린 여인, ‘엄마’를 주제로 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지역의 어머니들과의 대화를 통해 소재를 구성하고, 공연에 초대함으로써 이들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 회복과 구성원으로서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단 전명준 대표이사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보다 많이 선보일 예정이니, 군민들의 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석무료로 진행되는 이번공연은 티켓 발권 없이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되며, 공연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홍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cf.or.kr)와 전화(문화예술부 033-439-5834, 이준철 댄스랩 010-4574-9442)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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