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관내 지역조합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지역농업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1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이날 간담회에는 박두희 군수 권한대행, 박상용 NH농협 횡성군 지부장, 관내 농협․축협․산림조합 조합장 등 13명이 참석해 1시간 넘게 진지한 논의에 임했다.

군에서는 횡성군수 권한대행 체제 후 농정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고, 군과 조합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농림축산분야 협력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면서 문제점을 짚고 개선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과 농림․축산․산림분야 건의사항에 대해 원칙과 일관성을 가지고 적극 검토하고 반영을 결정할 계획이다.

박두희 권한대행은 “NH농협 횡성군지부를 비롯해 5개 지역농협, 축협, 산림조합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농업, 축산, 산림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