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김종욱 부군수(가운데)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사진=홍천군)

홍천군 김종욱 부군수를 비롯한 김만순 건설방재과장, 조병호 서면장이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동안 홍천군은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관리와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서면 모곡 밤벌유원지, 팔봉산유원지에 대한 물놀이 안전요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119시민수상구대, 서면파출소 및 수난구조대를 방문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현장에 대한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관리지역 및 위험지역에 설치된 인명구조함, 물놀이표지판, 구명조끼, 구명환, 현수막 등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였으며, 안전사고예방에 소홀함이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욱 부군수는 “여름 휴가철 피서지로 홍천강이 전국에 널리 알려져 있고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타 지역보다 높아 반드시 피서객들이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강조”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관리지역 52개소에 6000벌의 구명조끼를 무료 대여하고 있으며, 홍천강을 찾는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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