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과 주변상가 활성화에 노력할 터
군민이 찾는 문화시장 변모하는데 일조..포부

홍천 중앙시장 상인회장에 선출된 이병기 회장

7일, 홍천 중앙시장 상인회장에 이병기(56세) 전 부회장이 새롭게 선출됐다.

현재 중앙시장에서 김밥나라를 운영하고 있는 이병기 신임회장은 2006년 전국 100대 우수점포 선정(강원도 2곳), 2011년 행안부 착한가격 우수점포 선정, 2018년 화재부문 강원도지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전국우수시장 박람회, 전국 상인컨퍼런스 대회 대상(강원도 최초)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2월 개최된 문재인 대통령과 자영업자 소상공인(골목상권 르네상스) 간담회에 강원도 대표로 참석해 제로페이 체크카드에 넣는 방안과 온누리상품권 사용방안 등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대해 건의하기도 했다.

시장상인들과 함께 파이팅을 오치는 이병기 회장(가운데)

이병기 회장은 “중앙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 및 신토불이와 주변상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향후 다양한 단체와 MOU를 체결해 의견수립과 협의를 통한 군민이 찾는 문화시장으로 변모하는데 일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 미동초교, 경서중, 숭실고, 성균관대를 졸업한 이병기 회장은 기아자동차 중앙기술연구소와 기아자동차 홍천지점장을 지냈으며, 2000년 퇴직 후 사업과 함께 홍천인터넷협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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