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멘토단 현판부착식에서 꿈드림 박형준(왼) 센터장과 황향순 멘토

홍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형준)에서 운영하는 ‘청포도 멘토단’ 운영업체 현판부착식이 지난 7일 GNB어학원(대표 전장수)을 마지막으로 총 10개소에 개최됐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달 홍천지역의 업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청포도 멘토단’은 학교 밖 청소년의 개별 욕구에 맞는 1대1 멘토링을 위한 조직으로 학습, 정서, 일상생활, 예체능·특기적성, 사회·문화, 취업역량강화 영역의 20명의 전문가가 학교 밖 청소년의 발굴 및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멘토로 활동한다.

‘청포도(聽抱導)’의 의미는 ‘청소년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들어주고 안아주고 이끌어준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수니의 정원 황향순 멘토는 ‘홍천군 청소년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과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이 지속되길 희망하며 홍천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도와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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