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와이파이(Wi-Fi) 팡팡으로 젊어진 시장
전통시장에서 펼치는 릴레이 캠페인도 전개

횡성전통시장의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한 활성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횡성군은 최근 전통시장을 공공 와이파이존으로 구축 공식 무료서비스 실시해 군민에게 서비스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편의성을 제공해, 전통시장을 스마트 zone으로 변신, 누구나 편리하게 무료 정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스마트화 된 젊은 소비층을 유입해 변화된 소비층에 맞는 상가입점을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18일 횡성군 경제살리기 운동본부(회장 진광숙)를 시작으로 ‘동대문 밖에서 제일가는 시장! 횡성전통시장!! 옛 명성 되찾기 위해 우리가 먼저 이용합시다’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전통시장 이용하기 릴레이 ‘주자’로 지정되면 참여자는 지정받은 날로부터 3일 이내에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인증샷을 SNS에 게시하면 된다

개별 자율참여(개인, 단체) 도 가능하며, 희망자 신청.접수는 횡성시장조합(033-342-389)에서 받는다.

캠페인은 오는 9월말까지 시범 운영하며, 사람이 몰려오는 횡성전통시장으로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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