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수련관의 진로체험캠프(사진=청소년 수련관)

홍천교육지원청으로부터 위탁받아 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차현숙)에서 운영중인 홍천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데이캠프’를 진행했다.

진로데이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8월12일~14일까지 진행됐으며 4차산업혁명에 대한 직업군 과정으로 3회기로 구성됐다.

1회기 수업 ‘사물인터넷’은 I.O.T에 사용되는 각종 센서의 기능을 알아보고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어 운영해보는 시간이었으며, 2회기 ‘로봇코딩’은 코딩에 대한 이론교육을 진행하고 로봇을 만들어 프로그래밍을 참가자들이 직접 조작해보는 수업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3회기 수업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참가자들이 직접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하고 영상장비를 활용해 실제 1인 방송을 진행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홍천초등학교 5학년 박유찬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봐서 무척 즐거웠고, 관심있던 진로분야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홍천군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진로데이 캠프2차와 찾아가는 진로데이(면단위 학교대상), 진로박람회 등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직업군 선정을 통해 체험의 창을 넓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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