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시장상인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및 교류와 나눔 연대 활동

‘홍천지역 아동·청소년·청년들의 행복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홍천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15일 오후 6시 전통시장 내 공연장에서 체결됐다.

이번 협약은 홍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이사장 석도익 이하-꿈이음), 홍천미래전략연구회(회장 전장수 이하-홍미연), 홍천전통시장연합회(회장 임광석 이하-시장연합회) 등 3개 단체가 뜻을 함께하며, 지속적인 교류 협력 활동을 이어왔다.

왼쪽부터-꿈이음 석도익 이사장, 시장 연합회 임광석 회장, 홍미연 전장수 회장의 업무협약식

꿈이음과 홍미연은 ‘홍천기미만세운동 100주년 행사와 평화인간손잇기’ 행사를 개최했으며, 시장연합회와 꿈이음은 ‘청청골목축제 및 일본제품불매운동’ 전개 등 함께 협력해 시장상인과 청소년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한편, 3개 단체는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긴밀하고도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행복한 아동·청소년·청년 및 군민을 위한 안전망과 지지망, 건강한 지역사회 문화 구축 협력 ▲청소년 교육문화복지 활동, 경제 및 진로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지원 활동 ▲홍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상설토의기구 설치 및 연구 활동 등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 강화 ▲홍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및 교류, 나눔과 연대 활동 등 더욱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과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기로 협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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