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꿈이음(대표 신덕진)과 무궁화누리 협동조합(이사장 김종구)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7일까지 남산초 아동 29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기간 동안 ‘꿈이음돌봄배움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꿈이음돌봄배움문화교실’은 지역 예술 작가들이 아동들에게 예술문화 활동으로 문화 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문화예술 생활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무궁화누리 회원 작가들이 짚풀공예, 원예체험, 생태공예, 업싸이클, 한지공예, 아동화 등 생활 속의 소재를 활용하여 다양한 예술체험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종구 이사장은 “꿈이음돌봄배움문화교실을 통해 아이들에게 다양하고 특색있는 문화예술 체험 활동 기회를 마련했으며, 특히 생활 속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소재들을 활용한 문화예술 활동이었기에 문화감수성은 물론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던 시간었다”며 재능 나눔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문화활동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덕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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