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빛 방과후아카데미, 숲속에 물들다

홍천 청소년 숲체원 캠프(사진=홍천 수련관)

홍천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관장 차현숙)의 ‘숲에서 놀자!’의 숲 체험 캠프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1박2일간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특별히 방과후활동지원센터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연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참여 청소년들에게 숲 활동을 통해 산림치유 효과를 느끼고 생태감수성을 증진시키는 ‘산림교육]’캠프에 선정돼 참여했다.

하늘빛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24명과 인솔지도교사 3명이 함께 참석한 1박2일 캠프 기간 동안 나무칩을 이용한 ▲팀워크 카프라 ▲티셔츠 만들기 ▲숲으로 풍덩 프로그램 등 숲 속에 머물며 마음껏 숲을 느끼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캠프에 참여한 김담윤(홍천초 4학년) 청소년은 “온통 초록색으로 물든 숙소가 너무 좋았고, 숲체원 곳곳에 해먹과 물놀이 할 수 있는 곳, 다양한 놀거리가 많아서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다”며 “다음에 기회가 또 있다면 꼭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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