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전 인 매직’..재미있고 신기한 마술 선보여

마술사 문준호가 홍천에서 공연을 펼친다(사진=홍천군)

마술사 문준호의 ‘일루전 인 매직’이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에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관하는 중앙공모사업 올해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에 선정돼 공연료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문준호는 현재 Magic O'clock (매직어클락) 대표이자 남서울 예술종합학교 교수를 겸하고 있으며 SBS 스타킹, TVN 마법의 왕, SBS 연말 시상식, JTBC WANN.B, M.net 선물 등 TV프로그램 출연도 활발히 하고 있다.

또한 한국 마술사 최초로 영국의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되는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실력파 마술사다. 2016년도에는 이러한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도 수상했다.

홍천문화재단(이사장 허필홍) 전명준 대표이사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인 만큼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 부탁드리며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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