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재수)는 28일 ‘안녕 리액션 캠페인! 안전한 횡성 만들기’의 일환으로 횡성읍 소재의 한 유치원 원생들에게 안전우산을 전달했다.

안전우산 전달은 투명비닐우산에 안전스티커를 부착해 어린이들에게는 시야확보를, 운전자들에게는 경각심을 주어 비나 눈이 오는 날에 우산을 쓰고도 안전한 보행이 가능해 어린이 안전한 거리를 만들고자 진행됐다.

한편, 안전우산은 여름방학동안 진행됐던 청소년자원봉사 리더스쿨에 참여한 60여명의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어린이들의 안전을 생각하며 손수 정성껏 만들기를 한 우산이라 그 의미가 더욱 값지다.

한재수 센터장은“안전한 횡성, 따뜻한 횡성 만들기의 중심에 청소년 자원봉사자의 정성어린 손길이 큰 힘이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녕 리액션 캠페인을 통해 안전, 안부, 안심할 수 있는 안녕한 횡성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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