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복지..모두가 누리는 행복도시 횡성

오는 7일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및 사회복지 주간을 맞이해 횡성군사회복지대회가 오는 4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된다.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석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대회는약 600여명의 사회복지 관련 시설․기관․단체 종사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식전 축하공연, 기념식,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사랑의 물품꾸러미 행사, 문화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평소 격무에 고된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보호체계 구축사업이 시범적으로 추진됨에 홍보영상을 통한 향후 지원될 종사자 소진예방 캠페인을 소개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전개함에 그 의미가 남다르게 기획했다.

이백호 주민복지지원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일하는 종사자들 모두에게 자긍심과 사기를 북돋아 주고, 군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사회복지를 주고받는 모두가 누리는 행복도시 횡성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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