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커뮤니케이션, 재무 회계팀 신설

재단법인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이 5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지난 4월부터 준비해 온 조직개편은 ‘강원문화재단 중장기 경영계획’에 근거해 책임경영체제의 ‘대표이사제’ 전면도입과 2본부 2실 1위원회 1연구소 체제 도입으로 세부 업무의 중복 개선 등을 통한 업무효율화 제고와 ‘정책 기획’ 및 ‘문화예술 지원’ 기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주요 골자는 기존 ‘문예진흥실’을 ‘경영기획본부’와 ‘문화사업본부’로 분리하고, 경영기획본부 내 정책기획 및 홍보기능 강화를 위해 ‘경영기획팀’과 ‘커뮤니케이션팀’을 신설하고, 지출업무의 투명성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재무회계팀’을 신설했다.

또한, 문화사업본부 내에는 문화접근성과 다양성에 기반한 지원기능 강화로 ‘창작지원팀, 문화접근성팀, 교류협력팀‘을 신설 운영하며, 평창대관령음악제운영실, 강원국제예술제운영실, 강원문화재연구소, 강원영상위원회는 현 체제를 유지한다.

김필국 대표이사는 “대표이사제 도입에 맞춰 그동안 미뤄져왔던 조직개편을 시행해 조직의 효율성과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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