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어르신 주인공..6일 예선과 10일 본선

오는 6일, 제3회 홍천강실버가요제 예선전이홍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오후 1시부터 시작된다.

(사)홍천연예예술인협회 홍천지회(회장 백금산)에서 주관하는 홍천강실버가요제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정서함양과 대중문화예술의 긍지를 살리고 흥겨운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가요제는 홍천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주인공인 행사로 40개 팀의 예선을 거친 후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15개팀이 본격적인 본선을 치르게 된다.

이번 가요제는 어르신들의 노래경연과 초대가수의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여 어르신 뿐 만 아니라 지역주민들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흥겨운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이다.

백금산 회장은 “점점 더 고령화되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실버세대가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열어가고 지역사회공동체의 관심도를 높여나가기 위해 그동안 어르신들의 숨은 노래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되고, 지역주민이 함께하여 즐겁고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말했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