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 꿈이 피었습니다’지역특화교육과정이 5일 한서중학교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홍천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홍천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무궁화 꿈이 피었습니다’는 지역특화교육과정으로 홍천지역 청소년들에게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길러 청소년을 향토미래 인재로 육성하고자 하는 과정으로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무궁화 교육, 무궁화 공예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지역특화교육과정은 무궁화 공예체험의 일환으로 무궁화모양을 각인한 가죽키링 만들기가 진행됐다. 이밖에도 무궁화 캔들 만들기, 무궁화 LED무드등 만들기, 남궁억선생과 무궁화 교육, 무궁화 교육 등 홍천 청소년들이 무궁화에 대한 기본지식을 얻고 관심의 계기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수호(한서중,1학년)군은 “따분한 내용이 아닌 무궁화 모양을 이용한 공예체험을 하여 집중도 잘되고 무궁화에 더 관심이 간다”며 이러한 교육을 더욱 많이 해주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