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면 주민들의 국토대청소 행사(사진=홍천군)

추석명절을 맞아 홍천군은 지난 4일 민·관·군이 함께하는 일제 대청소 행사를 실시했다.

군은 이미 지난달 26일부터 6일까지 2주간을 국토대청결운동 수행 주간으로 정하고 기관, 단체, 군부대 및 공무원 등 약 3000여명이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했으며, 시가지, 도로변, 마을, 하천 등 환경취약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니 주민들의 자발적인 운동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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