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객에게 청정한 고향..회원간 화합 봉사

새홍천로타리클럽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사진=로타리 클럽)

국제로타리 3730지구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이규성)은 민족의 최대 전통명절인 추석을 맞아 7일 오전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쳤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청정한 홍천의 이미지 제공과 회원 화합 및 봉사실천으로 이규성 회장 등 10여명의 회원이 참석해, 홍천버스터미널 인근과 시내 도로변 곳곳에서 도로 및 사면에 버려지거나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인상을 주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 가족과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국토대청결 활동을 자체 계획으로 전개했다.

도로변에서 청소를 하고있는 새홍천로타리회원들

강대규 총무는 “지난 4일 회원들과 계획을 수립했으나 우천사항으로 7일 오전으로 변경 추진했고, 태풍으로 인한 비가 내릴까봐 또 노심초사했는데 그나마 보슬비가 내려 다행스러웠다”며 “회원들과 함께 활동에 참여하고 식사를 하는 등 교류의 시간과 화합의 장도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새홍천로타리클럽 엄영규 역대회장과 봉사프로젝트위원회 이상민 위원장은 “지난 4월의 환경정화활동에 이어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해 준 로타리안들께 감사하며, 일시적 행사에 그치지 않고 늘 깨끗한 홍천이 될 수 있도록 주기적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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