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을 수상한 박담비 주무관(사진=횡성군)

강원도 주관으로 지난 5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한 올해 ‘세외수입 연찬회’에서 횡성군 세무회계과 세외수입T/F팀 박담비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담비 주무관은 횡성군 작은영화관인 ‘횡성시네마 운영을 통한 세입증대’라는 제목으로 작은영화관 운영사업으로 인한 신규 세입원 발굴에 대해 발표했다.

횡성시네마는 지난해 2월에 개관해 올 3월 현재 총 관람객 7만명, 총 2억1000만원 세입을 증대했을 뿐만 아니라 횡성군민의 문화적 소외 극복, 대도시로의 영화관람 인구유출 문제 극복 등 지방 자주재권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는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강원도와 18개 시ㆍ군 세외수입 담당자들이 모여 연구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세외수입 발전방향 등을 모색했다.

횡성군은 지난 3월 전년도 대비 세외수입 운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신규세입수입 발굴 분야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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