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문화재단 서포터즈 발대식 모습(사진=횡성군)

9일 ‘횡성문화재단 서포터즈 발대식’이 횡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재)횡성문화재단(이사장 채용식)이 추진한 발대식에는 횡성군민, 횡성소재 기업 직장인 및 관내 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8월 모집공고를 통해 ‘횡성문화재단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이날 발대식을 가져 33명의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횡성문화재단 서포터즈’는 군민과 횡성문화재단간의 문화적 징검다리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횡성군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횡성문화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발전방안과 아이디어를 제시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콘텐츠 개발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당장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횡성한우축제를 위해 ‘횡성문화재단 서포터즈’로서 다양한 홍보 활동 등을 함께하며 ‘제15회 횡성한우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함께 힘을 모으게 된다.

채용식 이사장은 “올해 횡성문화재단 서포터즈로 위촉되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군민 기획자로서 우리 횡성군의 문화사업과 횡성한우축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서포터즈 여러분들과 열린 마음으로 많이 대화하고 소통하며 군민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횡성문화재단 서포터즈‘에게는 서포터즈 활동인증서, 횡성한우축제 단체티셔츠 및 기념품을 제공하며, 발제 등의 특별활동 시에는 소정의 사례비도 지급할 계획이다. 추후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횡성문화재단 이사장 명의 표창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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