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풍 피해농가 집계, 응급복구 추진
강원도 태풍 피해농가 집계, 응급복구 추진
벼, 과수, 비닐하우스 ,인삼시설, 축산시설 등 피해
  • 오주원 기자
  • 승인 2019.09.0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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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과수농가를 방문하강원도 공무원들(사진=강원도)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강원도의 전역의 피해가 9일 잠정적으로 집계됐다.

피해는 현재 벼 도복 1018ha, 과수낙과 19ha, 비닐하우스 8495㎡/32동, 인삼시설 0.7ha, 축산시설 500㎡ 등이 파손됐으며 수확을 앞둔 조생종 벼와 사과, 배 등 과일 낙과 피해가 많았다.

응급복구 관련 주요 조치계획은, 도복된 조생종 벼는 우선 수확할 수 있도록 시·군별 관내 콤바인 보유농가 및 외지 대행업체와 벼베기 일정을 조정하고, 중만생종은 도열병, 문고병 등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며, 쓰러진 벼는 일으켜 세우기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비닐하우스, 인삼차광막 등 시설물은 식재된 작물 등 여건에 따라 시간을 갖고 복구하게 된다.

이를 위해 도는 유관기관과 군사령부 산하기관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본격적인 벼 일으켜세우기 작업 등 농가지원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피해농가 중 재해보험가입 농가는 추석전 보험금 우선 지원(50%) 지원을 추진하고 재해보험 미지급 농가에 대하여는 피해내역 정밀조사후 정부 재난지원금이 지원된다.

박재복 도 농정국장은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피해농가별 조기 신고를 당부하면서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응급복구지원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농정국 국과장들은 9일 피해가 많은 시·군에 대하여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응급복구 지원체계와 농가별 피해 조기신고 등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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