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매주 3회(월, 화, 수) 공급 계획

아침 간편식을 먹고있는 홍천 주봉초 학생들(사진=강원도)

강원도 내 초등학교 아침 간편식이 오늘(16일)부터 제공돼 홍천 주봉초, 서석초, 구송초, 횡성초 등 4개 학교 680명 전교생이 든든하게 아침식사를 했다.

도에 따르면 아침간편식 제공을 위해 그동안 설명회, 현지간담회 등을 거쳐 희망학교, 제공요일, 공급메뉴 등을 선정하는 등 사전준비를 해왔다.

주요메뉴는 한입밥, 쌀머핀, 영양찰밥, 사과주스 등 밥과 음료의 조합형태로 매일 아침 배송된다.

류승근 도 유통원예과장은 “이번 사업은 우리 아이들이 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강원도가 선정된 사업으로 학교장, 학부모 등 현지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보완 발전시켜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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