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대회

꿈이음이 10월 12일 동면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세대공감 어울림 게이트볼 대회’참가팀을 모집한다.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홍천교육복지네트워크 꿈이음(이사장 석도익)과 홍천군게이트볼협회(회장 김주용)이 주관하는 게이트볼대회는 아동과 청소년이 함께 대회를 즐기기 위해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이트볼은 스포츠로서 각 팀당 5명으로 구성해 T자형 스틱으로 공을 쳐 게이트에 통과시키는 경기로, 육체적으로도 무리가 없고 경기규칙이 쉬워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고 있으며 특히, 노년층에서 여가 활용 스포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꿈이음은 2016년부터 각 읍·면지역에 조성된 게이트볼장을 활용해 지역아동센터 및 학교 등 유관기관 시설과 함께 아동·청소년들에게 건강 여가활동 및 게이트볼 활성화, 지역 어르신 강사 활용 및 세대어울림 활동 차원에서 게이트볼 교실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더불어 행복한 세대공감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초등부 및 중·고등 청소년부’로 구분해 각 5인 1팀(청소년 4명+ 어르신 1명)으로 구성해 경기가 치러진다. 시상은 우승 및 준우승, 참가상이 각각 수여되며 부대행사로 ‘게이트볼 다트’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체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참가 문의 및 신청은 ‘꿈이음’(T. 435-9925, 010-3435-6043, http://ggdream.org)으로 10월 4일(금)까지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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