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캠프에 참가한 꿈드림 청소년들(사진=꿈드림)

홍천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박형준)은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학교 밖 청소년 봉사캠프 ‘그래도 괜찮아!’에 홍천의 청소년이 참가해 올바른 인성 및 가치관의 확립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캠프에서는 장애체험과 수화체험, 꽃동네 봉사활동 등을 펼쳐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및 타인에 대한 배려심, 인류애를 키우는 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캠프를 참가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떨치는 계기가 됐다”며 “다른 친구들과 수화를 배우고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었다.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꿈드림은 8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5주간 ‘비전 실현 진로탐색주간’으로 지정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의식 강화 및 자립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주 비전실현 진로탐색주간 5주차에는 또래 간 친목 및 체험의 기회를 확장하기 위한 제 4회 꿈드림 수학여행 ‘섬과 바다를 품다!’가 거제·통영지역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더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